파키스탄, 늘 성폭행의 위협에 시달리는 기독여성

파키스탄 사회에서 생활하는 여성신자들이 체감하는 성폭행에 대한 위협은 상상의 정도를 넘어선다. 지난 7월에도 이슬람 지주가 16세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사건이 있었고, 펀잡주에서는 마드라사(이슬람교리학교) 학생들이 12세의 소녀를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지난 7월 21일, 쉬에크후프라 지역의 파루카바드라는 지역에서는 3명의 이슬람 노동자가 자신의 동료인 기독교인 남성의 16살난 딸을 총으로 위협하여 성폭행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밤, 라왈핀디 지역의 구자르 칸에서는 약 16-7명의 마드라사 학생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진리를 한수 가르쳐 준다는 명목으로 12살난 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자미아 이슬라미아 마드라사의 학생으로 그 동안도 구자르 칸의 기독교인들을 여로 모로 괴롭혀 왔다고 피해 어린이의 부모가 다니는 교회인 연합오순절교회의 목사는 전했다. 샤켈 자베드 목사는 “그들은 수시로 기독교인들은 우리의 적이므로 대화 조차 나눠서는 안되며, 함께 음식을 먹어도 안되며, 사업을 같이 해서는 안된다는 식의 캠페인을 마을 사람들을 상대로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그들은 수시로 기독교인들의 자녀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노는 것을 보면 때리고 괴롭히며, 더 괴롭힘을 당하기 싫으면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 구슬렀고, 주일이면 교회에 돌을 던져 예배를 방해하기도 했다고 한다.

성폭행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한 학교 여교사는 사건 당일인 7월 22일 밤, 마드라사 학생들이 여자 아이를 성폭행하면서 “기독교인들이 평생 잊지 못할 가르침을 주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라나 아프타브 라는 이름의 이 여교사는 사건 당시 3-4명의 기독교인 소녀들이 샘물가에서 접시를 닦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드라사 학생들이 이들을 향해 달려왔고, 이들은 도망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아이가 도망하다 넘어졌고, 결국은 잡혀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라나 교사는 이들을 말렸지만, 워낙 숫적으로 많아 상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라나 교사가 말리자 7-8명은 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반면, 나머지는 라나 교사에게 거칠게 대들었기 때문에 그녀 역시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라나 교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도 이 상황에 끼어들려고 하지 않았다. 상황이 끝나자 그들은 여자 아이를 쓰러진채로 내버려 두고 떠났고,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이 아이를 업어, 아버지인 페르바이즈 마시에게 데려다 주었다. 딸의 처참한 꼴을 본 아버지는 절망해 제정신이 아닌 듯 소리 질렀고, 어머니는 혼절했다고 한다.

이들은 한참 후 정신을 가다듬고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건 접수를 거부했다. 이 사건이 외부에 알려져 한 서구 언론이 문제의 경찰서와 경찰관과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인터뷰 자체를 거부했다. 그러나 어렵게 입을 연 한 경찰관은 익명을 전제로 자신들도 이슬람 쪽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다고 토로 했다.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앞서 이야기한 사건, 즉 파로카바드에서 성폭행을 당한 16세의 소녀의 아버지는 얼마 후 자신 역시 누군가에 의해 납치 당해 고문까지 당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자세히 소개하자면, 가푸르 라는 이름의 남성이 들판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일터의 동료이기도 한 3명의 이슬람 신자가 그의 집에 침입해 그녀의 딸을 총으로 위협하여 성폭행한 것이다. 피해를 입은 소녀는 즉시 이 사건을 경찰에 알렸다. 가푸르도 이 사건이 자신의 동료에 의해 저질러진 것임을 확인하고 동료인 라시드 알리, 그리고 만이라는 이름의 동료, 그리고 이름이 확인 되지 않은 또 다른 동료 등 3명을 고발했다. 다음 날 아침, 가푸르는 사다르 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갔다. 그러나 경찰서 조사관인 나세르 아흐마드 칸은 이 사건의 접수 자체를 할 수 없다고 갑자기 태도를 바꾸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노동운동단체까지 개입하여 가푸르를 도우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뒤늦게 사건을 정식 접수하고 조사를 재개했다.

이 때가 7월 29일이다. 가푸르는 어렵게 사건을 접수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두 명의 이슬람 신자가 그에게 접근했다. 이들 역시 직장 동료로 무함마드 아르판과 무함마드 우스만 등이다. 그들은 가푸르를 고용주인 주트의 집 헛간으로 데리고 갔다. 이들은 헛간에서 가푸르에게 무지막지한 고문을 가하여 상당히 위험한 지경까지 빠뜨렸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이 모두 직장 동료들에 의해 일어났고, 고용주인 주트의 헛간이 범행 장소로 사용된 것을 중시하여 주트의 사주에 의한 것으로 보고 주트와 이르판, 우스만 등을 가푸르에 대한 납치 혐의로 구속했고, 딸의 성폭행에 가담한 3명에 대해서는 만이라는 이름의 남성 한 사람만 구속했다.

이 사건에 대해 현지 기독인권단체들은 고용주가 노동자의 가족들, 특히 여성 가족들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겨 일어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정부가 이러한 사태를 적극적으로 단속하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전국적으로 거의 매일 일어나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그들은 또 정식으로 사건화 되거나 공론화 되지 않고 묻히는 사건까지 포함하면 이러한 일은 거의 매일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키스탄, 성폭행 당한 후 4층서 추락한 기독여성 간호사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간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던 기독교인 학생이 성폭행을 당한 후 4층에서 창 밖으로 집어던져 지는 바람에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 3년차 간호학도인 이 여성은 지난 7월 13일 자신이 근무하며 공부하는 Jinnah Postgraduate Medical Center에서 여러 시간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후 창밖으로 던져진 것이다. 문제는 범인이 함께 근무하고 배우는 이슬람 신자인 의사와 동료들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그녀를 폭행하고, 고문하고, 성폭행한 후 그녀의 입을 막기 위해 죽일 목적으로 창 밖으로 던졌다는 것이다.

이후 확인된 바에 의하면 문제의 의사는 이미 그 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이 여성 간호사에 대해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왔다. 결국 이 사건은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이 일상적으로 마을과 일터에서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지를 여실히 알려준다고 볼 수 있다. 경찰은 일단 용의 선상에 있는 의사와 동료 간호사들을 살인미수혐의로 조사 중이다. 그러나 현지의 인권단체들과 기독단체들은 강간혐의를 추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피해 간호사의 가족들도 이 의사로부터 여러 가지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파키스탄의 자르다리 대통령은 이 사건과는 별개로 펀잡주 정부에 대해 최근 두 명의 기독교인 형제가 재판을 받기 위해 파이살라바드 법원에 들어오다가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이에 앞서 라시드와 사지드 엠마누엘 목사 등 두 명의 기독교인은 그들이 배포한 유인물에 이슬람 최고 선지자인 모함메드를 모함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는 이유로 신성모독혐의로 기소되었는데 법정에서 피살된 것이다. 대통령은 주정부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용의자를 체포하고, 유족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소말리아 알 샤바브, "기독 구호단체 나가라"


소말리아의 국토의 대부분을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 샤바브가 최근 소말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3개 기관에 대해 철수를 명령했다. 이유는 구호활동에서 벗어난 선교활동을 벌였다는 것이다. 3개 단체는 월드비전과 디아코니아, 그리고 이단으로 분류되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서 운영하는 구호기관이다. 알샤바브는 이들 단체들이 인도적 구호를 위장해 활동하면서 소말리아의 순수한 이슬람 신앙을 오염시키는 부패한 이념들을 전파시켰다고 주장했다.

알샤바브는 3개 단체가 자신들의 요구를 따르지 않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에 대해 월드비전은 “기독교 정신과 가치에 입각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나, 월드비전은 정책적으로 직원들의 선교활동을 금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두 기관도 긴급 구호 이외의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알샤바브 측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한 다면 보복을 하겠다고 한다면, 나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또 알샤바브 측이 물리적 보복을 하기로 마음? 먹?만? 피해를 막을 방법도 없다.

이미 월드비전 사무소는 알샤바브에 의해 접수되어 기능이 정지된 상황이다. 두알레, 바이도아, 와지드 등 3곳의 사무실이 접수되었으며, 월드비전은 일단 모든 직원에게 집에 머무르며 당분간 외출을 하지 말 것을 지시해 놓은 상태이다. 알-샤바브의 구호단체 철수 요구는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의료구호단체 국제지원단(IAM) 소속 요원 10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한 후 단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국제 전문가들은 이슬람 무장세력들이 상호 연계해 활동 반경과 조직을 점차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띠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위험 지역에서 활동 중인 구호단체들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위협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스라엘 환경보호단체, 요단강 세례 중지 요청


이스라엘의 환경보호단체가 최근 국민의 건강과 식수원 오염을 막기 위해 기독교 단체들이 요단강 하류지역에서 행하는 침례의식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문제의 지역은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것이다. 또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의 국경분쟁지역이기도 하다. 많은 관광객들과 성지순례자들은 그들이 믿음이 없는 관광객일지라도 예수께서 세례를 받은 상징적 장소라는 점 때문에 관광기념으로 세례의식을 재현하여 참여하기도 하고, 반대로 이미 세례를 받은 교인들 조차도, 장소의 상징성과 의미를 생각하여 다시 세례를 받기 때문에 이 지역은 연중무휴로 다양한 세례와 침례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중동지역 환경평화와 친구들’(FoEME)이라는 기관은 최근 각 기독교 기관에 보낸 서한에서 “종교적 의미와 관광의 재미 못지 않게 환경과 국민의 건강이 중요하므로 침례의식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한 것이다. 한편 환경단체와 기독교계, 그리고 관광업계가 맞물린 논란이 벌어지자, 이스라엘 정부는 이 수역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현재의 수질은 이스라엘 보건부의 검사기준을 만족시키고 있지만, 국민건강을 위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결론을 내렸다.

FoEME는 “종교적으로 신성하게 여겨지는 곳에서 나오는 물 때문에 건강문제가 생긴다면 이는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살 수 밖에 없다.”는 논리로 기독교계와 관광업계를 설득 중이다. 이에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FoEME 측 관계자와 함께 현지를 방문했고, 실제로 수질이 실망스러운 수준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 수역의 오염이 세례나 침례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스라엘,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등지의 지류에서 흘러들어와 형성되는 강물이 상류에서부터 처리되지 않은 하수와 농업용수, 쓰레기 등이 함께 섞여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전도종족 Profile(독일)

Jews 유대인

그들 가운데 대체로 10만 명 가량은 1차 세계 대전 당시 자신의 조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웠다.  상당수는 용감한 전과로 인해 포상도 받고 표창도 받았다.  1만 2천 명은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좀더 시간이 지나 상황이 변했다.  2차 대전 당시 독일에는 수 십 만 명의 유대인들이 독일을 조국으로 여기고 살고 있었다.  베를린에만 17 만 명이 살았다.  독일을 광풍처럼 뒤덮은 반유대주의의 바람 속에 유대인들은 게으름뱅이로 매도되었다.  불과 몇 십년 전, 독일을 위해 용감히 싸우고 장렬히 전사했던 유대인 군인들에 대한 기억은 이미 대중들의 머리 속에서 지워져 있었다. 2차 대전이 끝났을 때 베를린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운좋은 유대인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붕괴될 때 쯤 되어서는 베를린의 유대인 커뮤니티는 그 규모와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었다.  미국유대인위원회에 따르면, 지금도 베를린의 유대인 인구는 1만 5천 명에 이르며 10개 이상의 회당이 있다.  그들이 믿는 하나님을 향한 끊임 없는 기도,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특별하게 선택하셨다는 정체성에 대한 믿음이 유대사회의 생존의 동력이다.